'컵타'와 함께 치매예방을...
강신욱 이사 "뇌 자극으로 구음장애 예방까지"

평생교육매거진e | 기사입력 2019/11/12 [13:40]

'컵타'와 함께 치매예방을...
강신욱 이사 "뇌 자극으로 구음장애 예방까지"

평생교육매거진e | 입력 : 2019/11/12 [13:40]

[평생교육매거진e] 강신옥 한국교육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요양시설 '예가원'을 비롯해 여러 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강신옥 이사는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주로 '컵타'를 활용하고 있다. 컵타는 '컵을 이용한 난타'를 말한다. 강신옥 이사는 "내가 웃으면 뇌가 깨어난다"면서 "휠링 율동을 함께하는 컵타는 실버들의 치매 예방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어르신들에게 '컵타'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을 하는 강신욱 이사


강신옥 이사는 "컵타는 아주 단순하고 쉬워 어르신들이 뇌를 자극하고 서로 웃을 있다"며 "뇌 자극과 웃음을 통해 구음장애 예방에도 큰 도움이 왼다"고 설명했다. 

 

강신옥 이사는 최근 교육 가운데 남양주에 위치한 요양 시설인 '예가원'에서 컵타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강신옥 이사는 "컵을 사용해 학교종이 노래를 부르며 손동작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지만 잘 따라하시고 즐거워 하셨다. 매주 금요일만 기다리신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강신옥 이사는 현재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와 한국치매예방협회 등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인지걷기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컵타는 보통 플라스틱 컵이나 스포츠스태킹용 컵을 이용하는 데, 그 유래가 명확하진 않다. 다만 2012년 개봉한 영화 '피치 퍼팩트'에 나오면서 사람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 애나 캔드릭이 컵타와 함께 부른 'Cups'는 따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졌고, 빌보드 차트 6위에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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