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5.26일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에서 서귀포시(남원읍)가‘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됨에 따라 람사르습지도시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6.16(목)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1.12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 도 습지보전 및 관리조례’에 위원회의 설치 등 구성·운영에 관한 규 정에 따라‘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하 게 되었다.
금번에 위촉된 위원은 서귀포시 남원읍장 등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 하여 총28명으로 임기는 2022. 6.16일부터 2024년 6월 15일까지 2년 이다.
위원장은 당연직 위원장인 오성한 남원읍장과 위촉직 위원 중 현승민 수망리장이 선출되어 공동위원장으로 역할하게 되며, 부위원장에는 양영일 남원읍주민자치원장이 선출되어 2년동안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지역관리위원회의 역할은‘협약인증습지도시등 운영 및 관리계획의 수립, 예산 집행 등에 관한 사항’과 운영·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등의 논의를 통하여 결정하고 습지도시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원 선출 후 공동위원장 주재하에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지원단체에서 발표를 하고 전체 위원들의 논의를 통하여 사업계획 확정과 예산집행 계획을 승인하였다.
한편 위촉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금번 람사르습지도시 확 정을 계기로 오늘 위촉된 위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해서 지역의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습지보전 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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