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온새미로의 작품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온새미로 작품전은 201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10명의 회원이 준비한 미술작품으로 꾸민 세 번째 전을 개최했다.
온새미로는 지역주민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로 구성돼 2015년부터 미술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정기전시회뿐만 아니라 공모전 출품, 양주2동 아띠축제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다.
특히 온새미로는 지난 2020년부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됐으며, 전국회룡미술대전에서 회원들의 작품이 입상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평생교육은 교육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을 이어갈 때 시민의 삶에서 배움이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학습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의 주도적 학습과 토론, 자발적인 재능기부 등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15개를 선정,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110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소중한 학습자원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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