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누리호, 대한민국을 우주로 쏘다’특별전시- 누리호와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역사를 보다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1층 특별전시실에서 ‘누리호, 대한민국을 우주로 쏘다’를 주제로 특별전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이달 중에 예정된 누리호의 2차 발사에 맞춰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우주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시작점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와 나로호, 그리고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누리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누리호 발사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사와 누리호에 관련된 내용이 공개된다. 누리호 발사 당일인 오는 15일에는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대형 누리호 분수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박재현 주임은 “이번 특별 전시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직원들이 전시를 직접 만들어 더 의미가 깊다”며, “빠르면 연내에 진행될 대한민국의 달 탐사에 대한 이야기도 이번 전시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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