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5월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경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문경경찰서, 문경고용복지센터, 문경시보건소, 문경대학, 문경YMCA 등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 대상 위기 청소년의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별 지원 사업의 심의를 진행했다.
문경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공성 확보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관련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만9~24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센터, 보건소, 대학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및 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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