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은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라는 주제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 수행기관에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선정돼 10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2022년 독서아카데미는 6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변동 있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미사도서관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강연 주제는 ▲메타버스시대 직업의 예측변화 및 대응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반려로봇 ▲가상현실 속 새로운 경제활동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지털 치료제, 가상현실 등이다.
독서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강연 일정에 따라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3∼4회차씩 순차적으로 받는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에 하남시가 3년 연속 선정됐다”며 “키워드별 세계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031-790-5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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