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학생대상 흡연 예방 교육 실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600여 명 대상으로 실시 -
영광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유혹에 빠지기 쉬운 흡연과 음주, 약물 등과 관련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금연 전문 강사가 19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담배의 유해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할수록 금연이 어려워져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금연교육이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내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관공서, 단체는 보건소 건강증진팀(350-5809)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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