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평생교육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생교육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8월까지‘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자문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감북동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해당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 평생교육 실태 진단 ▲컨설팅 과제 설정을 위한 현황 파악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기관별 니즈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구체적인 컨설팅 안건에 따라 기관별로 실행과제 도출, 주제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자문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 자문컨설팅에는 장애인복지관, 문해교육기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5개소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 대해 기관별 현안에 따른 ▲심층인터뷰 ▲주제별 전문가 자문 ▲공유워크숍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해연 하남시평생교육원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평생교육기관이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하남시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튼튼히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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