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들려주는 김천 역사 이야기- 김천시평생교육원,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천 역사 속으로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김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김천의 재발견, 찾아가는 역사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에게 김천을 올바르게 알리고 우리 지역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 개강하여 오는 7월 말까지 총 8회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 12일은 「김천의 재발견, 찾아가는 역사탐방」세 번째 시간으로 김천의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번역이 어려운 역사이야기를 현장체험을 통해 김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천년고찰 직지사를 찾아 숨겨진 스토리와 사명대사공원과 김천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 앞에서 전통한복 체험을 하며 참여자 모두가 김천 역사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남은 교육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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