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 44개의 군(郡)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교육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구·신도심에 각각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여 지역별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이버 평생학습관 및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카페’, ‘마을학교’ 운영 사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매년 사업 추진성과를 점검·분석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및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지역과 주민의 학습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 참여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인력·예산)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홍성군은 지난 2013년에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개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 번영을 이루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홍성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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