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설도시과·원도심재생과·상하수도과·미래혁신전략과·스포츠산업과 등 5개 과는 4월 7일 한국도로공사 사옥에서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에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합동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한층 드높였다.
이 날 캠페인은 지방에서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에게 전입지원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했다.
아직 우리 시 전입 지원 혜택이 생소한 새내기 직원들은 전입 혜택에대해 문의하기도 했고, 시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하여 민원 편의를 제공했다.
관내 중·고등·대학교 등 교육기관 학생 또는 관내 기관·기업체 임직원 중 전입자, 귀농세대 등에게 20만원 상당의 전입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전입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혁신도시 『김천』의 이전 공공기관과 김천산업단지는 김천 발전의 든든한 두 개의 기둥이다.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12개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시가 고품격자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김천시 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도 인구 전입 홍보 캠페인에 적극 협조하기도 했다.
또한, 김천시 건설도시과 등 각 과에서는 밴드와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전입 지원 혜택 등 시민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각 시책과 사업들을 적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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