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광명시만의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1개 팀 4명 내외)▲시민정원사팀 50명(1개 팀 5명 내외)▲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정원 체험 등 활동을 하며 모든 활동에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수이다.
정원서포터즈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 SNS를 통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정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팀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운영, 안내 등의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명시 공원관리과(☎02-2680-7929)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추진단은 3월 말 발대식 후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된 교육, 정원조성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며, 작가정원(8개 작품), 일반·대학생 정원(5개 작품), 시민정원(10개 작품)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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