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 내 강사를 발굴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뭐든知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강사를 오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뭐든知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해 경남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27명의 강사가 운영한 52개 강좌에 군민 5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올해 거창군은 주민의 요구에 따라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4월에서 10월까지 100개 강좌를 운영하여 면단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강의의 질을 높이는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의 활동분야는 거창읍에서 진행하는 ‘토요 원데이 클래스’와 11개 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 2개 분야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공예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2시간 수업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또는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구교육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숨은 강사를 발굴하고 원데이 강의가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영향력 있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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