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마을방송국 운영 교육 수료식 가져원도심 활성화 위한 마을 방송국 운영인력 양성 목표로 13명 수료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방송국 운영 기초교육 수료식’을 지난 17일 성동시장 오픈 스튜디오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동시장 주차장 3층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마을방송국) 운영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해 12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회 차 교육을 거쳐 1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방송국 운영에 따른 방송기초 이론과 스위쳐, 자막, 송출의 방송기술 이해를 비롯해 방송제작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LG헬로비전 본사를 방문해 생동감 있는 현장학습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대한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상권활력소, 마을부엌/카페, 게스트하우스, 문화마당 조성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된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마을방송국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방송국을 운영할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길 바란다”며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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