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행복한 명절 되세요” 윤병태 나주시장, KTX나주역에서 귀성객 맞이농·특산물 판촉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윤병태 나주시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기차역을 오가는 귀성객을 마중·배웅하며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후 KTX나주역 대합실에서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 나주시조합운영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신경훈 지부장, 농협조합장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농협에서 준비한 떡, 시식용 배를 전달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나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대합실에서는 나주배, 쌀을 비롯한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 판매·접수와 더불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부도 이뤄졌다.
한 귀성객은 “나주배에 떡, 따뜻한 차까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풍성한 명절이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길 안전과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머무시는 동안 고향의 맛이 담긴 농·특산물 많이 애용해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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