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발레 & 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1월 21일(월) 오후 7시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3대 발레곡 중 하나이며 동화를 기초로 만든 발레음악이다. 이번 발레와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는 군민들에게 발레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재해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사단법인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정읍시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의 교류공연으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 28일(월)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 공연을 보며 재미있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 부안예술회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여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생교육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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