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2년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는 34개 부서에서 제출된 총 34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의 사례에 대해 2차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한다. 최종적으로 이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차 발표심사에서 김성규 부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11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를 1, 2차 결과와 합산해 최우수를 포함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밀양시 홈페이지(https://www.miryang.go.kr/) 팝업존을 통해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최대 3건의 사례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의 일상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혁신 사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시민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